교무의원의 My Review

후방카메라가 오락가락... 인식이 됐다, 안됐다~  노이즈도 나오고.. 영 상태가 헤롱해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테리하긴 하지만, 전에 쓰던 네비에선 잘 됐는데[엔나비s200], 네비를 바꾸고나서부터 그런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아마도 호환좀 타는거 같기도 하고, 매립하면서 배선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네비는 파인드라이브 iq3d 3000이며 매립된 상태이고, 기존 카메라 배선도 없애고, 탈거도 해내야되서 작업시간은 최초설치보단 걸릴걸로 예상됩니다.

준비물..

후방카메라, 전동드릴+드릴기리[있으면좋음], 7미리 복스, 10미리 복스, 본인차에 대한 이해(?)

전 요렇게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공구는 차량에 있기에~

기존의 후방 카메라 상태를 볼까요~?

2년가량 썼는데, 검버섯이 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설치위치 미스로 트렁크 열림버튼에 좀 간섭이 있구요.

이제 나름 빡센...매립네비 탈거작업 들어갑니다..

일단 트림을 먼저 분리하고~~

 

7미리 복스로 풀어줍니다..  웃긴게 상단에 네비를 빼려면 아래부터 다 분리해야 윗부분을 빼낼수가 있습니다.

다 풀었으면 네비를 살포시 꺼내줍니다... 선 상태 안습..ㅠ.ㅠ

교체전에 간단히 화질비교부터... 사진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기존카메라는 일단 노이즈 작렬입니다. 인식상태도 불량..

장착전에 카메라 초기불량 유무 체크를 위해 연결해봤습니다. 대충 트렁크안에 넣고 인식만 시켜보았습니다.

잘나오네요. 화질도 굳!

트렁크에서 가니쉬를 분리해냅니다. [10mm복스 필요]

작업하다가 빡쳐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기존꺼 탈거해내고 새 카메라를 어디에 부착시킬지 먼저 재봅니다.

기존에 트렁크 손잡이 간섭때문에 짜증나서, 이번에는 간섭없는쪽으로 홀을 좀더 뚫었습니다.

자리를 잡았다 싶으면 양면테잎을 떼어내고 이렇게 부착! 이제 손잡이 간섭이 없어졌네요!!

선을 깔끔하게 케이블타이로 정리! 정리~~

작업하다가 사진찍는걸 깜빡.. 중간단계 또 생략되었습니다..;; 배선을 후진등 +/-에 연결해주고 네비 입력선은 트렁크쪽에서 뒷좌석쪽으로 보냅니다~ 필러쪽으로 잘 감춰서~ 아시죠?

네비 잘 정리해주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작업후.. 기존 카메라의 몰골..

후진 영상 테스트.. 잘나오고..노이즈없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 배선을 기존에 쓰던 선에 물렸기 때문에 후진등쪽 문제는 아니였던 모양입니다.

작업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제 고장날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름이 거창하지만, 딱히 별건 없는 DIY 입니다.

제가 요즘 깜빡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깜빡하는 사람을 위한 DIY라고 볼수있는데요.

날씨도 덥고 해서 깜빡하고 차에서 내린후 창문을 닫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 DIY는 시동을 끈후 차량에서 내려서 문을 잠그게 되면, 차량내 모든 윈도우가 닫히게하는 작업입니다.

제품이 워낙 간단하게 나와서 작업시간은 30분도 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아래 보는것과 같이 설명서와 제품, 고정을 위한 양면테잎이 있습니다.

작업을 위한 도구 [제품, 헤라, 스트리퍼, 절연테이프, 설명서숙지한 당사자의 머리]




작업을 시작함에 앞서서 운전석/보조석의 BCM있는 쪽의 커버를 벗겨내줍니다.

헤라를 이용하여 작업하시면 편합니다. 클립형식으로 꼽혀있기때문에 살살 움직이면서 당기시다보면 뽑히실껍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이 BCM입니다.

작업을 위한 배선은 좌측 제일 끝에 있는 하얀색 커넥터입니다.

하얀색 커넥터를 뽑아줍니다~

하얀색 커넥터에 보면 회색선이 하나 있습니다. 연결할 부분입니다.
커넥터의 배선은 얇으니 피복을 벗기는 작업에 있어서 유의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피복을 벗긴후, 제품 배선을 연결해줍니다.

아래는 배선 연결후 절연테이프로 감아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조수석 부분의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참 쉽죠??

운전석쪽으로 배선을 넘겨준후 조수석쪽 커버를 덮어줍니다.

운전석쪽에선 저 모듈을 밖으로 빼주는것 말고는 다른작업이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할 부분은 아래 보이는 쇠파이프처럼 생긴 두개, 그부분은 주행시에 상당한 열이 발생하는 부분이기에
그 부분에 닿지 않게 케이블타이 등으로 고정해주면서 빼주시면 됩니다.

선 정리후 OBD에 꼽아준 모습입니다.

선정리는 본인이 거슬리지 않는 방향으로 작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테스트 결과 작동은 아주 잘됩니다~

작업소요시간은 30분 미만입니다. 제품은 온라인 동호회에서 구입을 하였기때문에, 오픈마켓에서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량 리모트 키로 잠금을 했을경우에도 동작을 잘 했으며, 제 키가 스마트키인 관계로, 손잡이 센서에 손을 댔을때도 작동이 잘 됐습니다.

눈에 보이는 DIY는 아니지만 실용성에 있어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창문 열림/닫힘 여부로도 도어락 여부를 볼수 있으니 그런부분도 장점이 있겠네요.

추후 사용하지 않을땐 OBD배선만 분리해놓으면 되니, 추후 제거할일이 생기게 되어도 편할거 같네요~

아래 동영상 첨부합니다.


리모트 키로 조작시

손잡이 센서로 조작시